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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 익스텐더 1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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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타카하시 제작소) 천체 망원경 파츠：익스텐더

ε 익스텐더 1.5x

입실론은, 마이너스의 파워를 가지는 오목면의 주경과 플러스의 파워를 가지는 레듀서계의 보정 렌즈를 조합해 상면 만곡 보정의 조건이 되는 페츠바르 합을 제로로 하는 설계로, 주경의 비구면 계수를 쌍곡면화하는 것으로, 구면 수차와 코마 수차도 제로로 한다고 하는 타카하시 오리지날의 광학계입니다.
보정 렌즈의 뒤는 평평한 상면이므로 카메라 렌즈용 익스텐더를 장착하면 수렴 광선을 확대하기 때문에 초점 거리를 2배로 늘리면 수차가 4배로 악화되어 버림과 다르지 않다. 성상이 되어 버립니다.
신발매의 ε 익스텐더는 5군 7장 구성으로, 기종에 맞춘 전용 설계에 의해 프레임 수차의 보정을 실시해, 초점 거리를 1.5배로 확대합니다만, 사용상은 직초점의 성상과 동등 이상의 성상을 얻을 수 있는 초고성능인 익스텐더입니다.
구체적으로는 ε-130D 가 430mm f/3.3을 650mm f/5.0으로, ε-180ED 는 500mm f/2.8을 770mmF/4.3으로 연장합니다. 

광학 성능에서는 RMS-SPOT 직경으로 ε-130D 가 중심 2 미크론, 풀 사이즈 주변 8 미크론, ε-180ED 가 중심 2 미크론, 풀 사이즈 주변 5 미크론이라는 고성능인 설계입니다.
또한, 수렴 광선계인 주 초점에 대해, 익스텐더 초점은 발산 광선계가 되기 때문에 주변 광량의 침체도 적어지고, 모든 기종으로 풀 사이즈 주변의 광량을 60% 이상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시 성능은 타카하시의 비구면 연마 기술과 함께 고배율 성능도 매우 양호해집니다. f/5의 뉴턴으로서는 매우 콤팩트하고, 익스텐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f값이 커져 주초점시보다 아이피스의 부담도 경감되기 때문에, 형상은 단초점 뉴턴식에서도 컷 수차가 없는 이상적인 반사 망원경입니다.

■작례

설치는 드로 튜브 후단의 보정 렌즈를 분리하여 교체합니다.
사용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ε 익스텐더로 재조합해도 초점 위치는 보정 렌즈와 거의 같도록 동 초점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ε-130, ε-160 등의 1세대 입실론에는 주경의 비구면 계수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